루이비통 '이마지나시옹' 향수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그루밍삼촌입니다.
오늘은 루이비통의 일곱번째 향수 '이마지나시옹'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제품설명

 

루이비통의 일곱번째 향수가 런칭되었습니다. 이름하여 이마지나시옹.
루이비통의 수석 조향사인 자크 카발리에 벨투르가 만든 향은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경험을 선사하며 새로운 세계로 안내합니다. 지금까지 소개된 남성 향수 6개 모두와 마찬가지로 7번째 향수인 이마지나시옹은 코끝에 닿는 순간 뭔가 낯선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우선 루이비통 향수의 시그니처이자 DNA인 '상상'이라는 슬로건과 이름의 향입니다. 알파벳으로 imagination 프랑스어로 ImaginaSion의 향수 이야기는 한 여성이 그것이 어떤 향인지 상상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이마지나시옹 향수의 핵심포인트는 뭔가 모르게 상반된 매력이 발산하는 긴장감과 에너지입니다. 첫번째로 음은 대조적인 암브록스와 감귤의 향이 강하게 섞이고, 다음은 튀니지의 네롤리에서 나는 꽃의 향기가 은은하게 깊이를 더해준다는 것입니다. 향의 끝은 생강, 계피, 홍차로싸 우리의 코끝에서 톡 쏘는 향이 튀어 나와 뭔가 산뜻하면서 재미를 줍니다. 루이비통의 일곱 번째 상상 속 세계 속에는 지루할 틈도 없이 백만 가지 매력으로 가득 찼습니다. 여러분도 '이마지나시옹'의 향으로 초대합니다.

향이 어떻게 제조되었을까요, 우선 간단히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루이비통은 암브록스와 함께 칼라브리아 베르가못, 오렌지, 시칠리아 향나무와 함께 신선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튀니지 네롤리우의 꽃향기를 통해 얻은 나이지리아 생강과 실론섬의 계피와 루이비통의 독점 기술인 '이산화탄소 추출법'이 극적인 요소로 향의 매력을 극대화합니다. 이것은 상큼한 감귤과 부드러운 네롤리우 꽃향기를 섞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이마지나시옹의 특징입니다.

 

 

제품명 : 이마지시나옹

용량 : 100ml

가격 : 약38만원

 

 

 

2.개인적인 해석

 

매우 현대적이면서도 남성적인 우아함을 선사할 이마지시나옹은 이번해 6월 3일부터 루이비통 상점과 온라인 상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루이비통의 고급스러움이 과연 향에 어떻게 반영될까 기대가 된다. 보틀을 보면 되게 세련되지도 않았고 심플하다. 하지만 케이스는 루이비통의 시그니처 문양과 함께 화려하게 만들어지면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향이 상당히 기대가 되는데 네롤리 향이 난다는 것을 보고 조금은 중성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루이비통 수석 조향사가 5년간 고심해서 만들었다는 이 향수. 빨리 시향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