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존바바토스 아티산 EDT. ‘남자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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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템

[향수] 존바바토스 아티산 EDT. ‘남자의 향기’

by ○★☆▲ 2020. 5. 10.

안녕하세요. 그루밍 삼촌입니다 😊
오늘은 올리브영 남자향수 1위 존바바토스 아티산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존바바토스 EDT 125mL

19년 올리브영 남자향수 어워즈 1위를 달성한 존바바토스
아티산 향수. 케이스부터 남다른 감성을 뿜뿌한다.
아티산(Artisan)이란 명칭은 ‘장인’을 뜻한다.

나무짚으로 병을 둘러싼 디자인. 아티산의 어원대로 장인이
한띰한땀 만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확실히 비주얼 적인 개성이 있어야 마케팅에도 먹고 들어가나보다. 누가봐도 딱 남자 향수병.

향수병 바닥에는 용량 및 제조원 스티커가 부착.
보통 유럽 쪽에서 향수 제조국이 많은데,
존바바토스는 우리의 우방국 USA 제조국이다.
나무짚으로 병을 감싸둬서 깨질 염려도 조금 줄일 수 있다.

 

 

2. 사용후기

[존바바토스 아티산 EDT/ 125mL/ 약 11만원]

무엇보다 향수는 향이 제일 중요하지 않겠는가.

 

탑노트 : 시실리아, 클레멘타인, 오렌지
미들노트: 오렌지꽃, 자스민, 진저
베이스: 조지아산 나무, 케팔리스 어코드

 

우선 탑노트에서 아주 진한 찐찐오렌지향.
그리고 미들노트에서 귤, 오렌지향이 기본이 진저(생강)향이
시트러스 향을 극대화시킨다.
그리고 마지막 2~3시간 이후 케팔리스와 함께 약간의 달달하고 우디한 향도 나는데 개인적으로 이 때 향이 가장 마음에 든다.
시원한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계절은 따듯한 여름에 추천.

 

 

 

가격: ★ ★ ★ ★ ☆
지속력: ★ ★ ★ ★ ☆
디자인: ★ ★ ★ ★ ☆

 

 

[장]

시트러스한 오렌지향.
대체할 수 없는 확실한 향과 제품 특성.
개인차가 있지만 EDT치고는 지속력 괜춘.
할인을 많이해서 저렴한가격 구입 가능.


[단]

병이 무거움.
국민향수 즉, 쓰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겹치는 걸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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