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치약에 ‘물’ 묻히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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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치약에 ‘물’ 묻히지 말자.

by ○★☆▲ 2020. 5. 13.

 

안녕하세요. 그루밍삼촌입니다☺️
오늘은 치약에 물묻혀서 사용하는 분들에게
간단한 정보전달을 위해 포스팅했습니다.
도움이되었으면 합니다!

 

 

 

1. 습관은 무서워.

평소에 그루밍삼촌은 습관처럼 치약이 올라간 칫솔에 물을 묻히고 양치를 시작한다. 이유는? 뭔가 거품이 더 잘나는 듯한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양치질은 평균 하루에 3번씩 한다. 보통 식사 후에 하고 중간에 간식을 먹거나 입안이 찝찝하면 또 하기도 한다.
이처럼 양치도구는 우리가 일상에서 입으로 가장 많이 접하는 도구중에 하나이다. 따라서 사용습관이 아주 중요하다.

 

 

 

 

2. 물을 안 묻혀도 된다고?

치약은 기본적으로 연마제 성분으로 이루어져있다. 연마제는 치아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치약에 물이 묻으면 비록 거품은 더 많이날지 모르지만, 연마력이 떨어져 결과적으로 덜 깨끗하게 닦인다.
게다가 치약에는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치약에 물을 묻히면 이러한 성분들이 희석되어서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전문가들도 치과의사들도 칫솔에 치약을 짠 다음에 그대로 칫솔질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어차피 입안에서 침이 나오기 때문에 양치질을 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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