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알고마시자. 커피와 피부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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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알고마시자. 커피와 피부의 상관관계

by ○★☆▲ 2020. 4. 9.

 

 안녕하세요 그루밍삼촌입니다.
오늘은 현대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것,
커피와 피부의 상관관계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현대인에게 커피란?

 한국인 1인당 연평균 커피 소비량은 530잔으로 현대인들에게 커피는 어느새 기호식품이 되었다.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면 예전보다 커피판매점도 다양해지고 그 수도 많아진 만큼 이제 대한민국에서 커피는 현대인의 동반자라 할 수 있다.

 

 


 

2. 흑색종 예방

커피 원두와 음료의 제조방법에 따라 선호하는 커피가 모두 다르지만 모든 커피는 피부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특히 피부암 중에서도 악성 종양으로 분류가 되는 흑색종을 예방하는 데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미국 예일 대학의 연구진은 10년 동안 44만 명이나 되는 사람을 추적하여 커피가 피부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당시 연구진은 하루에 1~3잔 정도의 커피를 꾸준하게 마시는 사람들을 추적 조사하였고, 조사 연구 결과 매일 1~3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는 분들은 악성 피부암으로 분류가 되는 흑색종이 발병하는 확률을 10% 정도 떨어뜨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하루에 4잔을 매일 마시는 사람은 이보다 10% 더 높은 20% 정도의 발병률 감소 수치를 보였다.



 


 3. 커피는 수분을 빼았는다?

 

커피(coffee)라는 단어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카페인을 떠올리고 카페인 성분이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면 체내 수분이 빠지고 따라서 피부 보습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정확한 사실이 아니다. 커피를 마시면 평소보다 더 자주 소변을 보게 되는 것은 이뇨작용이 활성화 되어 카페인이 심장 박동을 빨라지게 해서 혈액 박출량(stroke volume)을 증가시킨다.
즉, 신장에서 걸러지는 피의 양이 많아져 소변이 자주 마려워지는 것으로써 생리학적으로 카페인은 신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되는 이뇨작용으로 구분되지 않으며, 물 대신 커피를 마신다고 해서 탈수증이 오는 것은 아니다.

또한, 커피 한잔에 든 카페인은 약 40~108mg으로 ‘하루 카페인 섭취 권장량’인 400mg(성인 기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정도이고, 따라서 하루 3잔 이하의 커피는 우리 몸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한편, 커피에 많이 들어있는 폴리페놀(polyphenol)은 우리 몸에 있는 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일종의 항산화물질로, 피부의 주름과 착색, 안면홍조 예방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암을 예방해 주는 등 피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출처: 더 퍼스트 미디어]

 

 

 

<<<커피는 생각보다 피부에 긍정적인 작용을 많이 한다. 하지만 항상 과유불급을 명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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