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그루밍(Grooming)'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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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정보

[정보] '그루밍(Grooming)' 이해하기

by ○★☆▲ 2020. 3. 9.

 

 

 

 

 

어원

그루밍의 (미용적)어원은 기본적으로 마부(groom)가 말을 빗질하고 목욕시켜 말끔하게 꾸민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원래 동물의 털 손질, 몸단장, 차림새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다.


 

 

 

 

신조어

최근들어 자신의 외모에 관심이 많아 가꾸는 데 시간과 비용적 투자를 아끼지 않는 남성들을 일컬어 '그루밍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앞서말한 그루밍의 어원에서 파생되었다. 즉 남성인데도 치장이나 옷차림에 금전적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사람 또는 그런 무리를 말한다. 그루밍은 여성의 '뷰티(beauty)'에 해당하는 남성의 미용 용어로 자리잡아 피부, 두발, 치아 관리는 물론 성형수술까지 포함하는 뜻으로 통용적으로 사용되고있다.


 

[출처:잡코리아x알바몬]

 

 

최근동향

국내 맨즈뷰티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다. 립밤이나 핸드크림만 챙길 줄 아는 ‘소소한 그루밍’ 수준에서 최근에는 잡티 커버까지 세심하게 신경쓰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특히 2030세대에서 그루밍족의 상당한 비율은 보인다. 그 동안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만족했다면 이제는 주름이나 노화 방지를 위한 안티에이징 케어까지 신경쓴다. 화장품도 기본적인 스킨과 로션에서부터 에센스, 비비크림까지 여성화장품 못지않게 세분화됐다. 영국의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남성화장품 시장은 1조2000억원 규모다. 성장률도 매년 10% 안팎으로 상승하고 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프롤로그

과거에는 남성들이 스킨, 로션 외에 무언가를 외모에 치장하면 '에이 무슨 남자가~' 하면서 부정적인 시선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이제는 남자도 여자도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이다. 일각에서는 외모지상주의 풍조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물론 외모가 다는 아닐지 몰라도, 겉으로 보이는 모습을 결코 간과할 수 없다. 잘생기고 예쁘고를 떠나서 깔끔하고 단정하게 외모를 관리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는 자기관리를 얼마나 잘 하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척도이기도 한다. 남녀노소 자기관리를 잘 하는 것은 곧 자기를 사랑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맨즈뷰티 시장의 활성화에 대해 개인적으로 상당히 긍정적이게 생각하며 나 역시 한 명의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다. 그리고  맨즈뷰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남성들과 편하게 소통하고 싶은 꿈을 가지며 블로그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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