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알고사자. 선크림 용어 간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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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알고사자. 선크림 용어 간단정리.

by ○★☆▲ 2020. 8. 19.

안녕하세요. 그루밍삼촌입니다.
오늘은 선크림 용어에 대해 간단 명료하게 정리해드리려고합니다.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유기자차무기자차 혼합자차
용어유기자외선차단제무기자외선차단제무유기자외선차단제
원리자외선 흡수, 열로 변환 후 없앰자외선 흡수자체를 막음.혼합.
백탁없음.있음.미세함.
발림성좋음보통좋음
화학성분있음적음 중간
눈시림있을 수 있음거의 없음있을 수 있음
민감성(알러지)있을 수 있음거의 없음있을 수 있음
사용연령성인유아전연령

 

 

 

 

 

 

1. 유기자차? 무기자차? 혼합자차?

(1)유기자차
유기자외선차단제의 줄임말로, 화학적으로 합성한 유기화합물을 이용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법을 말한다. 발림성이 좋고 백탁현상이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유기자차는 자외선을 흡수한 다음 인체에 무해한 열로 변환시키고 자연스럽게 소멸시키는 원리이다. 따라서 민감성 피부에는 경과를 지켜봐야한다.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고 외출30분전에 미리 발라야하는 점이 단점이다.

 

(2)무기자차는  
무기자외선차단제의 줄임말로 광물에서 추출한 무기물질을 이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하는 원리이다. 미세한 분말로 이뤄진 무기자차는 피부 표면에 물리적인 방어막을 씌어주는 것으로 보면된다. 빛을 산란시켜주는 특징이 있어 자외선을 피부표면에서 튕겨낸다. 대표적인 성분으로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가 있고 유기자차에 비해 민감성 피부가 쓰기에 좋다.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지않고 외출시 바로 발라도 된다. 최근에는 이 두가지의 장점을 살려
(3)혼합자차 선크림도 출시되어 비교해보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2. UVA, UVB 뭔말이야?

 

태양이 방출하는 자외선은 UVA와 UVB, UVC가 있다. 지구의 지표까지 도달하는 자외선은 대부분 UVA이며, UVC의 경우엔 오존층에 약 99%가량 흡수된다고 보면된다.

1) UVA : 유리창은 물론 구름과 커튼까지 모두 투과하는 강력한 특징을 가지고있고 그리하여 우리 피부의 깊숙한 진피까지 도달한다. 이 광선은 피부를 검게 만들고 노화를 촉진한다. 중요한 것은 UVA는 비나 눈이 오거나 구름이 많이 낀 날에도 항상 존재하므로 태양이 보이지 않더라도 낮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야 한다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PA지수

2) UVB : 지표면에 도달하는 양은 UVA의 1/10 정도밖에 안 되지만, 이것 또한 강력하여 기미와 피부암을 유발하는 자외선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야외활동 후 피부가 빨개지는 홍반도 UVB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 SPF지수

 

 

 

 


3. SPF 바로 알기.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줄임말로 햇빛 차단 요소?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SPF는 UVB(=자외선B)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시간'을 뜻한다. 즉 보통 SPF 지수가 클수록 차단 효과 지속 시간이 길어진다. 홍반을 일으키는 최소 자외선 양을 뜻하는 MED 시간을 고려하여 계산하였을 때 이론적으로 SPF 지수 1은 15분 동안(보통 황인 기준)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면 대략 SPF 30은 30X15분=450분, 즉 7시간 30분 정도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다양한 환경적인 영향이 미치는 실생활에서 차단 효과는 이론과 어느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

 

 

 

 


4. PA 바로알기.

 
PA는 Protection grade of UVA의 줄임말로 UVA(=자외선A)를 차단하는 수치 즉 효과를 뜻하며, 옆에 붙는 + 기호는 1개부터 4개까지 기재되고 개수가 늘어날 때마다 차단력이 2배씩 증가한다. PA+는 바르지 않은 것에 비해 두 배, PA++는 4배가 된다. 하지만 이렇게 차단력이 늘어날수록 피부 자극도 커진다는 단점이 있다. 일상생활에서 매일 바르는 데일리 차단제는 PA 지수가 너무 높지 않은 것이 좋다.

 






5. 선크림의 중요성.

마지막으로 자외선의 무서움과 선크림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인식시키기위해 유명한 사진을 투척한다.


선크림

유/무기자차, SPF, PA , 플러스지수 30 이나 50 이나 결국 더 중요한 것은 시간에 따라 여러번 덧발라야 최상의 효과를 보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과 피부유형에 맞게 고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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