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잘 생겨지는 방법.

안녕하세요. 그루밍 삼촌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보면 막연한 주제일지도 모르는 '잘 생겨지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유튜버 셉TV님의 영상을 보다가 너무 격하게 공감하여 저도 주제로 다루고 싶었고 이러한 방법을 널리 전파하여 남자 그루밍 문화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을 하려고합니다.

 

 

 

 

 

 

에필로그

 

사전적인 의미로 외모란 겉으로 드러나는 모양을 말한다. 사람의 신체에서 말하는 외모의 의미는 대부분 얼굴을 뜻할 것이고, 체격도 포함될 수 있다. 이처럼 인간의 외모는 다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잘생기고 예쁘다고 생각하는 얼굴, 지향하는 얼굴이 있다. 잘생김의 기준은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아주 일반적인 것이기도 하다. 그 잘생김에 대한 일반적인 기준을 통해 오늘 잘 생겨지는 방법을 서술하려고 한다. 이것을 잘생법이라 하고 크게 6가지로 나눠보겠다.

 

 

 

 

 

 

잘생법1. 남자들이여 안경을 벗어라.

당신은 충분히 선택받은 시대에 태어났다. 라식 라섹이라는 의학기술로 인해 시력도 증가시킬 수 있는 세상에 태어났다. 잘생김을 원하는데 안경을 끼고 있다면 당장 벗도록 하자. 상황 상 라식라섹 수슬을 할 수 없다면, 렌즈라도 낄 수 있도록 하자. 안경을 끼고 잘생겼다는 소리들으려면 원빈, 강동원, 박보검 등 탑 연예인 정도는 되어야 할 것이다. 또는 최다니엘과 같이 잘 어울리는 얼굴상이라면 가능 할 수도 있다. 학교, 회사, 또는 당신이 소속되어 있는 단체에서 가장 잘생기고 이쁜사람을 꼽아보아라 과연 안경을 쓴 사람이 몇명되는지.

 

 

 

 

 

 

 

잘생법.2 눈썹관리,헤어관리 털관리

[출처:하이닥뉴스]

이것도 이제 필수다. 선택이 아니다. 당신이 잘생김을 조금이라도 얻으려면 자신의 '털' 관리는 필수인 시대다. 외모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얼굴. 얼굴에 있는 털은 그만큼 다 관리 해줘야한다. 그 중에서도 눈썹은 놓치고 가는 남성들이 많다. 특히 면도에는 신경쓰면서 눈썹을 신경 안쓴다는 건 정말 아쉬운 일이다. 눈썹이 많다면 잔털들을 잘 관리해줘야한다. 잔털이 남아 있으면 얼굴이 잘생겼다해도 깔끔한 느낌을 주기가 힘들다. 다음으로 눈썹이 없는 편이라면 눈썹을 그리거나 눈썹문신을 해야한다. 최근 남성용 화장품도 발달되어 눈썹펜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메이크업을 따라보고 할 수 있는 영상 등 충분히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져있다. 오직 자신을 가꾸려는 열정만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추천하는 바로는 아이브로우 왁싱샵에서 먼저 라인을 딴 다음 그 후에는 자신이 그 라인을 따라 눈썹칼로 라인을 계속 잡아주면 유지할 수 있다. 또는 헤어샵에 갔을 때 머리를 하고 눈썹정리도 해달라고 부탁하면 해주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처음라인만 잘 잡아준다면 꾸준히 관리할 수 있다. 다음은 헤어관리이다. 여자보다 상대적으로 머리가 짧은게 남자. 머리가 짧을수록 단정하게 다니는 것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그만큼 더 자주 관리해줘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남자는 머리빨이라는 말 이 있듯이 헤어스타일만 잘 정리되어도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다. 그 다음으로 나머지 털관리가 있다. 수염이 많은 남자들은 수염을 잘 정리해야하는데 제모의 종류는 레이저, 왁싱 등 많이 있다.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잘생법.3 썬크림과 비비크림 조화롭게 바르기.

이것도 중요한데 많은 남성들이 잘 안하거나 올바르지 않는 방법으로 하고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나도 썬크림의 중요성을 알고 잘 바르는 편이었지만 점차 귀찮아서 잘 안바르게 되었다. 하지만 강한 햇볕에 노출되거나 외출을 장시간 하는 경우, 야외 운동을 하는경우는 최대한 썬크림을 골고루 바르고 나간다. 썬크림을 바르지 않는 다는 것은 피부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일과 같다. 자신에게 맞는 썬크림을 찾아서 꾸준히 로션처럼 바르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

다음으로 비비크림이다. 사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참 아쉽다. 현재 국내 남성화장품 시장은 충분히 발달하여 좋은 화장품이 많다. 남성들이 자연스럽게 비비크림을 바른다면 가장 좋겠지만 아직은 그런부분이 많이 미흡해보인다. 메이크업에 정답은 없다. 하지만 남들이 보기에 부담스럽지않고 자신도 만족한다면 베스트 일 것이다. 가끔 번화가나 시내, 유흥가에 가면 남성들이 짙은 화장을 하여 보기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았다. 자기만족이라고 하면 할 말은 없다. 하지만 분명 외모에 관심이 있고 잘생겨지기를 원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충분히 남에게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텐데라는 아쉬움을 가졌었다. 남성 메이크업도 피드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유튜브나 온라인에 많은 설명들이 있겠지만 가까운 오프라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나 잘하는 친구들에게 피드백을 받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잘생법.4 피부과 다니기.

[출처: 수줍은의사 ]

피부과를 자주 다니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여자 못지 않게 남자의 피부도 중요하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여자가 남자보다 일반적으로 피부가 좋다라는 통념을 가지고 있다. 물론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이런 통념에서 반전을 주면 더욱 장점이 될 수 있다. 피부가 좋은 남자들은 그만큼 플러스 요인이된다. 개인적으로 피부는 타고나는 것이 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타고난 사람은 피부과를 가면 더 좋아질 것이고 피부가 안좋은 사람들은 어쩌면 당연히 가야하는 곳이 피부과라고 생각한다. 동네에 조금 유명한 피부과를 검색해서 가보면 의외로 남자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나도 피부과를 다니면서 알게 되었다. 레이저, 보톡스, 등 시술을 두려워 하지말았으면 좋겠다. 물론 비싼 장비들을 많이 쓰다보니 시술의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외모를 가꾸고 싶은사람들은 나에 대한 적절한 투자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잘생법.5 운동하기

막연히 운동이라하기보다는 몸을 가꾸는 운동을 말한다. 축구, 농구 이런 운동도 물론 좋겠지만, 헬스, 크로스핏 등 몸을 만들고 가꿀 수 있는 운동을 하자. 하나의 예를 들자면 얼굴은 잘생기고 몸은 바짝 마른 사람 vs 얼굴은 평범하고 몸은 좋은 사람이라는 전제하에 많은 사람들이 갈등할 것이다. 그 만큼 몸도 얼굴만큼 외모에서 중요한 부분일 수 있겠다. 물론 이것 또한 선택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이고 운동의 순기능은 인류 역사상 다양하게 입증되어왔다. 운동을 하여 근육을 키우고 몸집을 키우면 자신감이 생긴다. 단순히 운동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몸으로 인해 사회성도 증진되고 외향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종종 봤다. 물론 모든 것에는 정도가 있다. 과하지 않게 한다면 운동은 당신이란 사람에게 상당한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다.

 

 

 

 

 

 

 

잘생법6. 옷 깔끔하고 핏에 맞게 스타일링 하기.

이것은 개인적으로 추가한 부분이다. 옷을 깔끔하게 입는다는 것, 참 쉬워보이지만 쉽지가 않다. 특히 핏에 맞게 입는다 라는 말은 자신의 신체를 잘 파악하고 옷을 입는다는 것이다. 작게입든 크게입든 자신의 체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옷을 많이 입어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 옷을 특이하게 입는 사람이 많다. 물론 이것또한 기준은 없다. 그 특이하게 입는 사람도 날 보고 특이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일반적이고 보편적으로 접근한다. 개성있게 입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잘 알고 자신에 맞게 입는 것. 깔끔하게 자신을 가꾸는 것이야말로 대중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에 가장 쉬운방법이다.

 

 

 

이상으로 잘생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극히 단순하고 막연한 주제이지만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부분이고, 쉬워보이지만 쉽지않은 것들이다. 나 역시 노력하지만 지켜지지 않는 부분들이 많고 앞으로도 놓치지 않고 가려고 노력할 것이다. 외모에 대한 노력의 결과물은 반드시 보장되어 있다.

이처럼 남자가 자신을 가꾸고 외적인 모습을 가꿔 대한민국 남성들에게도 그루밍에 대한 문화가 나날이 발전되기를 기원한다.